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수도권매립지가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를 선언하고, 전단계로 금년부터 생활폐기물 반입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자체들은 13만여톤이 감량된 57만여톤만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여야 하고 건설폐기물도 수원, 화성 등 4개 지역 지자체에 속한 업체들은 시범 사업으로 금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매립 제한을 받게 됩니다.

3. 이의 일환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들이 총량 초과 폐기물에 대해 민간 시설 위탁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간담회에서도 민간 소각․매립시설들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대안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4. 이에 조합원사 및 회원사에서는 수도권매립지와 관련된 폐기물 처리 문의나 의뢰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처리 의지를 피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처리 진행에 있어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조합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