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우려물질관리 기본계획(2002~2005) 발표
인체 및 환경에 다량 노출되는 유독물에 대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적정관리방안 마련

■ 발암성 등 독성이 크고 유통량, 배출량이 많은 물질을 위해우려물질로 선정하고 잔류실태 조사,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환경기준 설정, 취급제한 등 관리방안을 마련

■ 환경부는 그 간의 독성 위주의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화학물질의 독성과 노출정도 등을 고려한 위해우려물질을 선정하고 위해성을 평가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위해우려물질관리사업을 2002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ㅇ 현재의 유해화학물질관리체계는 화학물질의 독성만을 고려하여 독성이 큰 물질을 유독물로 지정·관리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유독물 중 인체 및 환경에 노출 정도가 큰 물질에 대해서는 위해성평가를 실시하여 별도의 적정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위해우려물질관리사업을 통하여 독성이 크고 유통량 및 배출량이 많은 화학물질을 위해우려물질로 선정하여, 환경잔류실태 등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환경기준 설정, 취급제한 등의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