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출범 및 현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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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 | 8254 | |
등록일 | 2014/06/16 | 이메일 | webmaster@kiwrma.or.kr |
내용 |
국내 민간 매립업체들이 업계 권익보호와 대정부 소통창구 일원화를 위해 전국 매립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초대 회장으로 ㈜코엔텍 이민석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6월 1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우리벤처타운에서 회원사 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 동안 임의단체인 협의회로 운영되던 민간 매립업계 모임을 법인화하자는 업계의 뜻이 모여 환경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14.3.10)된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매립기술 표준화, 매립지 수명연장, 매립지 재활용 연구 및 사후관리 활성화, 대정부 업무지원 및 업계 관리의 효율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계획 하에, 정부 정책 수립 시 매립업계 입장을 대변하여 매립 관련 환경보호와 업계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 동안 매립업계는 정부가 내놓은 매립시설 사후관리기간 연장 등 관련규제 강화는 물론 사후관리부지의 이용 제한과 매립부담금 제도 도입, 사후관리이행보증 사전적립금 납부기준 강화, 폐석산을 이용한 폐기물 매립허용 검토 등으로 폐기물 처리의 근간이 흔들리고 업계의 존립기반을 위협받는 매우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말하고 있어 향후 매립업계와 환경부간의 적절한 해결방안이 어떻게 마련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이민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활용과 재사용 정책기조도 좋지만 무리한 자원순환정책은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를 양산하는 편법 조장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신중한 정책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 매립시설의 고질적인 어려움으로 지적된 사후관리 부지이용 활용방안 마련을 통해 안정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 매립업계가 단순한 폐기물 처분업이 아닌 국가 중요 기간시설과 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업계의 역량을 결집할 것」임을 밝혔다.
붙임 :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출범" 관련 게재 기사-환경미디어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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