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제조에 필요한 광물은 석회석, 규소, 점토, 철광석이다. 그런데 1999년 환경부가 시멘트 제조에 산업폐기물의 사용을 허가하면서 석회석을 뺀 나머지 석탄재, 폐철찌꺼기, 폐비닐 등의 폐기물로 대체됐다. 지난 해 10월 뉴스 후는 시멘트 회사들이 심지어 일본 산업폐기물까지 수입해 사용하는 현장을 고발했었다. 아무런 규제 없이 중금속 폐기물로 만들어진 시멘트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환경부는 뒤늦게 서야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리고 지난 7월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 이 시행규칙 개정안으로는 중금속 시멘트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 뉴스 후가 중금속 시멘트, 그 후를 짚어봤다. * 전체 뉴스 내용 및 영상보기 :mbc- 뉴스후<<- 클릭하세요. * MBC홈페이지 회원가입- 로그인 후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