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유성,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산업폐기물 에너지화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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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회 | 8054 | |
등록일 | 2009/07/10 | 이메일 | webmaster@kiwtma.co.kr |
내용 |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13% 점유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와 지역 향토 종합친환경기업인 (주)유성(대표이사 류해렬)은 지난 6월 26일 유성 온산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활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금번 협약식을 통해 가스하이드레이트 원리를 이용한 매립가스 에너지화 사업, 유기성오니 등 산업폐기물 및 부산물을 이용한 에너지화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연구 및 사업개발과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하이드레이트 원리를 이용한 매립가스 에너지화 사업은 LFG를 하이드레이트 생성·해리 원리를 이용하여 높은 순도의 CH4를 포함하는 높은 순도의 LFG를 생산하기 위한 고체화(Hydrate) 기술 및 장치 개발을 위한 사업이며, 여기서 말하는 하이드레이트란 수소결합을 하는 물의 격자(Host) 내에 메탄 등의 저분자 가스(Guest)가 포획된 결정체로 고압과 저온에서 형성되는 결정체를 말한다.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은 각종 산업폐기물 및 부산물을 연료화(RDF/RPF화)하여 고효율 에너지와 설비를 통해 스팀화 한 후 자체 또는 외부수요처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써 온실가스감축 사업으로도 등록하여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예정이다.
유기성오니를 이용한 메탄생성 및 에너지화 사업은 유기성 오니를 혐기성 소화시켜 메탄을 생성하거나 이를 이용하여 스팀을 생성, 하이드레이트화하여 정제한 후 메탄가스화 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사업 개발은 물론 년간 약 3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에너지 판매 및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수익 등으로 200억원 이상의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임한규 상임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과 온실가스 의무 감축에 대한 국제적인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시점에서 양사가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금번 협약에 대한 향후 기대효과를 밝혔고,
(주)유성 류해렬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Win-Win 시스템을 구축하고, 녹색성장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녹색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녹색사업을 개발하겠다”며 “쓸모없이 버려지는 폐기물을 에너지화 하여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대체 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감축 등 산업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라고 협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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